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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실전 기초 제 1장 1절!

category ♠ 부 자 의 길 ♠/투자 공부방 2022. 3. 28. 00:42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데, 구매했던 주식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면?", "차트는 어떻게 보는 걸까? "
주식투자 실전 기초 제 1장 1절.

오늘은 주식투자 입문자를 위한 베이스 소스를 적어보려 한다.
그전에 먼저 말해두자면, 투자를 하려고 해도 뭘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투자는 분석을 진행한 뒤 차트를 볼 필요도 없이 그냥 하면 된다.
매수는 쉽다.

그리고 이슈와 차트를 보며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판단을 내리는 형태가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이상징후를 감지할 줄 알아야 손해를 방지할 수있다.

경제 기사를 읽거나 다른 투자자들과 이야기 하려면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준비했다.
공부같아서 지루할까봐 짧게 짧게 몇 가지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 국내 주식 거래시간

정규시간 09:00 ~15:30
동시호가 장 시작 동시호가 08:30 ~ 09:00
장 마감 동시호가 15:20 ~ 15:30
시간외 종가 장 전 시간외 종가 08:30 ~ 08:40 (전일 종가로 거래)
장 후 시간외 종가 15:40 ~ 16:00 (당일 종가로 거래)
시간외 단일가 16:00 ~ 18:00
(10분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정규시간 주식 주문 방식

  • 지정가주문 : 가격과 수량을 정해서 매매청약을 넣는 형태. 맞는 가격과 수량이 없으면 매매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 시장가주문 : 수량은 내가 정하지만, 가격은 지금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에 얼마가 되었든 매매하겠다 라고 하는 확정거래.

지정가 주문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시장가 주문은 가격 옵션을 약간 포기하는 대신에 빠른 거래를 위한 수단이라고 보면 편하다.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타이밍이 있다면 어떻게든 서둘러서 매매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 경우에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하는 주문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장기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의 주가 변동폭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 차트나 호가창을 보는 스트레스 없이 간단하게 매수할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정규시간외 주식 주문 방식

시간외 종가는 당일 또는 전일 종가로 거래가 진행된다. 가격은 정해져 있고 거래할 사람은 거래를 해라는 것이다.

동시호가는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자들과 매도자들을 모두 모아 정해진 순서대로 거래를 약속시킨다.
이후 동시호가거래 마감시각에 체결이 약속된 사람간의 대략 중간금액으로 일괄적으로 체결이 진행된다.

 

 

 

◆ 수수료

  • 주식을 구매할 때(매수) : 증권사 수수료
  • 주식을 판매할 때(매도) : 증권사 수수료+증권거래세

증권사 수수료는 살때도 나가고 팔때도 나간다.
증권사별 수수료를 간단하게 정리해둔 내용을 글 최하단에 남겨 두겠지만, 이미 이용중인 증권사가 있다면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보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증권거래세는 팔 때만 나간다.
증권사에서 하는 수수료 무료 계좌 개설 이벤트 등을 가입해서, 수수료가 없다고 매수 매도를 열심히 하다가 거래세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증거금

국내주식을 거래하게 되면 거래의 체결은 당일에 이루어지지만, 이틀 뒤인 3일째가 되어서야 거래 완료가 된다.
내 계좌에 있는 돈을 기준으로 증권사의 돈을 추가(2.5 ~ 5배)로 빌려서 거래를 할 수가 있는데, 이 경우 3일 뒤인 거래완료일 이전에 빌렸던 금액만큼 계좌에 입금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렇게 빌려간 돈을 증거금(미수금) 이라고 한다.

이 때 이 잔여금이 없으면 반대매매(주식 강제매도)가 이루어진다.
증권사 프로그램이나 어플에서 '미수거래', '증거금률'로 검색해서 증거금률을 100%로 만들고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가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는 옵션이라고 생각하자.

이걸 모르고 있으면, 계좌잔고보다 더 많이 주식을 구매했다가 증거금 때문에 강제 처분이 되어서, 팔 생각이 없던 주식이 판매되고 원금과 손해를 볼 수 있다
계좌 개설 이후 해야하는 첫번째 작업이다.

 

◆ 봉차트 보는 법

봉차트

  • 시가 : 장이 열리고 처음 거래된 주식의 가격
  • 종가 : 장이 마감할 때 마지막에 거래된 주식의 가격
  • 고가 : 당일 중 최고금액으로 거래된 주식의 가격
  • 저가 : 당일 중 최저금액으로 거래된 주식의 가격


봉차트의 종가는 장중에는 움직이며 현재 거래가격으로 표시된다.

양봉은 당일 시가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는 말이고,
음봉은 당일 시가에 비해 가격이 떨어졌다는 말이다.
따라서  양봉 몸통의 가장 윗부분과 음봉 몸통의 가장 아랫부분은 종가이다.

봉차트에서 얇은 선이 위 아래로 뻗어 있는 것을 쉽게 꼬리라고 칭하는데, 가격이 움직였던 흔적이라고 보면 된다.

봉차트의 윗꼬리나 아랫꼬리가 없으면, 시가나 종가가 최저가 또는 최고가였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

봉차트만으로는 거래량이나 체결강도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왔는지, 내려왔다가 올라갔는지를 알 수 있어서, 주식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지(매도세가 강함)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지(매수세가 강함) 변화에 대해서 짐작할 수 있다.

 

 

◆ 선차트 보는 법

선차트는 흔히 아는 가격의 역사가 표시된 차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봉차트는 가격의 역사 + 해당 시점의 거래변화를 볼 수 있다.

이동평균선이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평균하여 선으로 표시한 것인데, 이외에도 다양한 계산방식을 통한 여러가지 지수선들이 존재한다. 이평선으로 거시적인 흐름 앞으로의 변화도를 가늠 정도는 해볼 수 있다.

저항선지지선은 차트에 표기되는 선이 아니다. 미시적인 주가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게 되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격이 어느정도 선까지 오른 뒤 높은 가격에 구매를 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지면 떨어지게 되고, 주식가격이 떨어졌을 때 구매를 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면 올라가게 된다. 이 때문에 이루어지는 주식의 심리적 최저가와 최고가가 반영된 선이라고 보면 된다.

거래량은 단순히 해당 시기에 체결된 총 거래량을 뜻한다. 체결강도가 높을수록 떨어지거나 오를 확률도 큰 편이기 때문에, 단타를 하는 사람들은 체결강도가 높고 올라가는 주식에 많이 뛰어든다.

 


왕초보를 위한 내용같지만, 주식을 실전으로 뛰어 들 때 이런쪽으로 더 깊게 파고 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 이런 내용은 간단하게만 대충 흘려서 몇번 필요할 때 검색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간단한 내용들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전망이나 내가 좋아하고 잘 될 거 같은 주식들을 하나 하나 사 모으면서,
일단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이나 사건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 훨씬 유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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