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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증권 메인화면 부수기!

category ♠ 부 자 의 길 ♠/투자 공부방 2022. 4. 1. 23:28

다음 금융의 첫 화면은 매우 심플하다.

다음 금융의 첫화면은 매우 심플하다.
여기서 우리가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은 검색창/뉴스/국내/MY 이다.

1번 검색창에서 주식 종목명이나 코드로 원하는 상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2번 메뉴탭중에서는 주로 국내, 뉴스, MY를 누르게 된다.

3번 오늘의 뉴스는 메뉴를 통해 들어가서 확인할 것이기 때문에, 한 번 훑는 헤드라인 정도라고만 생각하자.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면 나오는 종목화면이다.

 

1번 한눈에 보기

여기서는 종목의 차트와 투자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차트 오른쪽에 있는 '투자정보'를 읽는 방법은, 저번 편에서 다루었다. 하단에 링크를 남겨두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익히고 가시길 바란다.

 

  • 전일 : 전일 종가를 줄여 쓴 것, 마지막에 거래된 금액을 말한다. 
  • 시가 : 당일 장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거래된 가격, 싯가 처럼 지금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 고가 : 당일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던 가격이다. 옆에 있는 상한가는 오늘 오를 수 있었던 가장 높은 금액이다.
  • 저가 : 당일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던 가격이다. 옆에 있는 하한가는 오늘 떨어질 수 있었던 가장 낮은 금액이다.

저번편에도 작성했지만, 특히 '시가'가 지금 가격이 아닌 당일 첫 거래가격이라는 것만 유의하자.

 

빨간네모 빅차트는 주식의 차트를 크게 보여준다. 증권 어플을 들어가지 않아도, 지표기능이 다양해서 사용하기 좋다.

여러종목의 주가를 한 번에 띄워놓고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카카오 계열사의 주식차트는 일관된 파형을 보여준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다.

빨간 네모박스 '빅차트'를 누르면 나오는 정말 빅한 차트

 

 

2번 종합정보

이곳은 저번편에서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곳을 중점으로 다룰 생각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현재가, 차트, 외인기관, 뉴스공시, 기업정보, 투자정보 등의 긴요한 정보들이 들어있다.

 

[종합]

외국인과 기관이 얼마나 매수/매도를 했는지, 어느 기관에서 주식을 많이 보유중인지를 간략하게 알 수 있는 곳이다. 간략하기 때문에 길게 쓸 말은 없다.

 

[현재가]

기본적인 주가 정보를 알아보는 곳이다. '투자정보'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시간별 주가시간외 단일가, 호가 등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차트]

다음증권의 빅차트가 가시성이 매우 높아서 나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빅차트를 쓰자.

 

[외인·기관]

증권사나 외국인 등 정보가 빠른 큰손들의 움직임을  한 눈에 보여준다.

차트에 마우스를 올리면 수치가 나와서 확인하기 편리하다.

A.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발행된 주식의 몇퍼센트인지, 추이를 나타낸다.

B. 외국인의 매수/매도 수량을 나타낸 그래프. 빨강은 매수, 파랑은 매도.

C. 기관의 매수/매도 수량을 나타낸 그래프.

D. 주식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차트

 

한 번씩 외국인과 기관의 판단이 엇갈리는 순간이 있지만, 그들의 판단이 대개는 비슷하고, 거래량이 높을 때는 주가가 들썩인 다는 것이 확실히 보인다.

 

[뉴스·공시]

검색한 주식종목의 공시(사업내용, 재무상황, 영업실적,관련뉴스 등의 기업정보)와, 국내 기업들의 뉴스가 있는곳,

주식을 매수하였다면 해당 기업의 공시는 수시로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기업정보]

기업의 재무제표투자지표, 관련업종과의 비교와 같이,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이야기가 어렵고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기술하겠다.

지금은 이 종목에 관심이 있다면, 투자 전후로 꼭 둘러봐야할 곳 정도로만 알아두자

 

[투자정보]

'얼마에 사면 좋고 얼마까지 오를거 같다.'와 같은 전문업체의 투자의견을 세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투자 리포트를 보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 나의 판단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공부방이다.

 

[공매도]

공매도의 '공'은 공공기관 할때 '공'이 아니라, 빌 '공()' 으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정확히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판매한 뒤,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사서 돌려주는 것.

비싸게 먼저 판 뒤, 싸게 사서 돌려주기 때문에 그만큼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공매도를 하게 되면, 대량의 주식을 한번에 매도하게 되는데, 이 경우 주가가 급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증권사는 주식을 빌려주는 대신 '업틱룰' 을 적용한다.

업틱룰이란,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매도를 위해 빌려간 주식을 이전에 거래된 가격보다 무조건 더 비싸게 매도해야 하는 규칙이다.

 

물론 업틱룰을 적용해도 매도량 자체가 많기 때문에, 주가의 하락을 100% 막지는 못한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은 공매도를 대부분 싫어한다. 하지만, 자칫 정체될 수 있는 거래량을 순환시킬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장점도 있기는 하다.

 

 

 

 

첫화면 메뉴에 있던 'MY'에 들어오면 나의 관심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매내역에 실제 매수한 주식들을 작성해두면, 총 매수 금액과, 수익률까지 볼 수 있다.

돈이 없어도, 임의로 수기입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의주식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음 증권은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다.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증권사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아직 사용이 미숙하거나, 직접투자는 아직 시작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이곳에서 모의투자를 하면서 뉴스리포트, 기업정보들을 보며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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