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금융의 첫 화면은 매우 심플하다.
다음 금융의 첫화면은 매우 심플하다.
여기서 우리가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은 검색창/뉴스/국내/MY 이다.
1번 검색창에서 주식 종목명이나 코드로 원하는 상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2번 메뉴탭중에서는 주로 국내, 뉴스, MY를 누르게 된다.
3번 오늘의 뉴스는 메뉴를 통해 들어가서 확인할 것이기 때문에, 한 번 훑는 헤드라인 정도라고만 생각하자.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하면 나오는 종목화면이다.
1번 한눈에 보기
여기서는 종목의 차트와 투자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차트 오른쪽에 있는 '투자정보'를 읽는 방법은, 저번 편에서 다루었다. 하단에 링크를 남겨두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익히고 가시길 바란다.
- 전일 : 전일 종가를 줄여 쓴 것, 마지막에 거래된 금액을 말한다.
- 시가 : 당일 장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거래된 가격, 싯가 처럼 지금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 고가 : 당일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던 가격이다. 옆에 있는 상한가는 오늘 오를 수 있었던 가장 높은 금액이다.
- 저가 : 당일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던 가격이다. 옆에 있는 하한가는 오늘 떨어질 수 있었던 가장 낮은 금액이다.
저번편에도 작성했지만, 특히 '시가'가 지금 가격이 아닌 당일 첫 거래가격이라는 것만 유의하자.
빨간네모 빅차트는 주식의 차트를 크게 보여준다. 증권 어플을 들어가지 않아도, 지표기능이 다양해서 사용하기 좋다.
여러종목의 주가를 한 번에 띄워놓고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카카오 계열사의 주식차트는 일관된 파형을 보여준다는 것을 참고할 수 있다.
2번 종합정보
이곳은 저번편에서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곳을 중점으로 다룰 생각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현재가, 차트, 외인기관, 뉴스공시, 기업정보, 투자정보 등의 긴요한 정보들이 들어있다.
[종합]
외국인과 기관이 얼마나 매수/매도를 했는지, 어느 기관에서 주식을 많이 보유중인지를 간략하게 알 수 있는 곳이다. 간략하기 때문에 길게 쓸 말은 없다.
[현재가]
기본적인 주가 정보를 알아보는 곳이다. '투자정보'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시간별 주가와 시간외 단일가, 호가 등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차트]
다음증권의 빅차트가 가시성이 매우 높아서 나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빅차트를 쓰자.
[외인·기관]
증권사나 외국인 등 정보가 빠른 큰손들의 움직임을 한 눈에 보여준다.
차트에 마우스를 올리면 수치가 나와서 확인하기 편리하다.
A.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발행된 주식의 몇퍼센트인지, 추이를 나타낸다.
B. 외국인의 매수/매도 수량을 나타낸 그래프. 빨강은 매수, 파랑은 매도.
C. 기관의 매수/매도 수량을 나타낸 그래프.
D. 주식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차트
한 번씩 외국인과 기관의 판단이 엇갈리는 순간이 있지만, 그들의 판단이 대개는 비슷하고, 거래량이 높을 때는 주가가 들썩인 다는 것이 확실히 보인다.
[뉴스·공시]
검색한 주식종목의 공시(사업내용, 재무상황, 영업실적,관련뉴스 등의 기업정보)와, 국내 기업들의 뉴스가 있는곳,
주식을 매수하였다면 해당 기업의 공시는 수시로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기업정보]
기업의 재무제표와 투자지표, 관련업종과의 비교와 같이,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이야기가 어렵고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기술하겠다.
지금은 이 종목에 관심이 있다면, 투자 전후로 꼭 둘러봐야할 곳 정도로만 알아두자
[투자정보]
'얼마에 사면 좋고 얼마까지 오를거 같다.'와 같은 전문업체의 투자의견을 세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투자 리포트를 보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 나의 판단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공부방이다.
[공매도]
공매도의 '공'은 공공기관 할때 '공'이 아니라, 빌 '공(空)' 으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정확히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판매한 뒤,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사서 돌려주는 것.
비싸게 먼저 판 뒤, 싸게 사서 돌려주기 때문에 그만큼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공매도를 하게 되면, 대량의 주식을 한번에 매도하게 되는데, 이 경우 주가가 급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증권사는 주식을 빌려주는 대신 '업틱룰' 을 적용한다.
업틱룰이란,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매도를 위해 빌려간 주식을 이전에 거래된 가격보다 무조건 더 비싸게 매도해야 하는 규칙이다.
물론 업틱룰을 적용해도 매도량 자체가 많기 때문에, 주가의 하락을 100% 막지는 못한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은 공매도를 대부분 싫어한다. 하지만, 자칫 정체될 수 있는 거래량을 순환시킬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는 장점도 있기는 하다.
첫화면 메뉴에 있던 'MY'에 들어오면 나의 관심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매내역에 실제 매수한 주식들을 작성해두면, 총 매수 금액과, 수익률까지 볼 수 있다.
돈이 없어도, 임의로 수기입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의주식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음 증권은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가 적다는 아쉬움이 있다.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증권사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아직 사용이 미숙하거나, 직접투자는 아직 시작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이곳에서 모의투자를 하면서 뉴스나 리포트, 기업정보들을 보며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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